12.28.(토)에 결혼식한 신랑입니다.
사실 처음에는 지금 신부를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사회를 부탁하려 했으나 많이 부담스러워해서
어쩔 수 없이 전문 사회인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국방컨벤션에서 제휴업체인 이너스 뮤직에서 지금의 사회자 분이 연락주셨고,
그냥 전문사회자분이시니까 어느정돈 해주시겠지라고만 생각하고 진중하되 위트있게(지금 생각해보니 젤 어려운..ㅋ)
진행해 달라고 하였습니다.
그런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셨는데, 첫 소개부터 신랑의 지인이라 소개하여 어색함이 없었고
진행이 군더더기 없다고 주변에서 많이 칭찬하였습니다.
여기 업체의 다른 사회가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길상우님 많이 추천드려요~~